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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선 청년들, 워라벨(W. L. B.)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다
담당부서 일가정양립지원센터 담당자 엄기복, 김희진
날짜 2017-12-26 연락처 053-219-8860
첨부파일 1226 [보도자료] 일생활균형 도시 대구 실현 청년 캠페인 개최.pdf (98 kb)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2월16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파출소 앞 특설무대에서 ‘대구청년 워라벨(Work & Life Balance)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


  센터에서는 지난 10월 대구일가정양립 아카데미에서 ‘워라벨청년리더 양성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워라벨청년리더 30명을 양성하였는데 이번 홍보캠페인에서 이 청년들이 거리로 나가 ‘일·생활 균형 도시, 대구를 실현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년세대가 워라벨을 중시하는 반면, 워라벨 사회를 만드는 것에는 정작 관심을 보이지 않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년들이 에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동성로 근처의 거리를 행진하며 캠페인을 벌이며, 한편 중앙파출소 앞 특설 무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워라벨 퀴즈쇼 △일·가정 양립 인식 홍보물 배포 △가족친화마을 천년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일·생활균형(워라벨) 도시 대구 실현 캠페인’은 청년뿐 아니라 대구 시민 모두의 참여를 촉구하는 것이고 일·생활 균형이라는 새로운 시민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운 겨울을 녹이는 소규모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워라벨청년리더가 앞장서는 이번 ‘일·생활 균형 도시, 대구 실현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가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기업문화조성, 일․가정양립 사회환경조성, 가족친화마을 만들기, 산관학연 네트워크 및 추진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일․생활균형 도시 대구’, ‘가족친화 기업문화 도시 대구’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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