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 ( 대표 정일선 ) 은 6 월 15 일 ‘ 노인학대 예방의 날 ’ 을 맞아 6 월 한 달 동안 노인 및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 UN 은 2006 년부터 매년 6 월 15 일을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 ’ 로 지정하였다 .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2017 년부터 매년 6 월 15 일을 “ 노인학대 예방의 날 ‘ 로 지정하고 있다 .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무료로 지원되는 교육이다 . 대구여성가족재단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예방을 위해 제정된 6 월 15 일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의 의미를 새겨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 이들이 소외와 폭력 없는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인은 물론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 이를 위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노인 및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오랫동안 진행한 경험이 있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 6 월 5 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생활 관리자 및 서비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 6 월 14 일에는 내당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및 노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 가정폭력 교육을 통합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한 대구시민들은 예방교육통합사이트 (http://shp.mogef.go.kr) 에서 신청을 하면 무료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