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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MOU 개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
□ 대구광역시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 ( 대표 정일선 ) 과 ( 사 ) 대한노인회 대구경로당광역지원센터 ( 센터장 백형건 ) 는 10 일 오후 5 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 (MOU)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노인학대 예방 등 우리사회의 폭력예방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주요 협약내용은 재단의 사업 및 교육과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수요처 발굴 및 교육 협조 ▶ 프로보노 스테이션 사업운영 협조 ▶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확산 사업 협조 ▶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 아울러 대구여성가족재단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9 월 한 달 동안가정에서부터 일어나는 폭력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또한 9 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어르신 대상 우수강의안과 교수기법 등을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단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 한편 , 25 일 오후 3 시 부터 ‘ 제 3 차 폭력예방 강사 워크숍 ’ 을 개최한다 . 제 3 차 강사 워크숍에서는 대구지방검찰청 이경석 검사를 초청하여 성폭력 사건에서의 성인지감수성과 관련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 이번 대구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되는 교육이다 . 앞으로도 폭력 예방 교육이 필요한 대구시민들은 예방교육 통합 사이트 (http://shp.mogef.go.kr) 에서 신청을 하면 무료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