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켈러
    등록일 2019-02-20 조회수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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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켈러
    소개 : 작가, 교육자, 사회주의 운동가
    한줄이야기 : 딸들이여! 꿈을 가져라!

    헬렌 켈러

    작가, 교육자, 사회주의 운동가


    1937년, 대구에 한 여성이 방문한다.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교육자, 사회주의자로서 활약하던 그 여성은 헬렌 켈러(1880-1968)이다.


    헬렌 켈러는 미국의 작가, 교육자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이다. 헬렌 켈러는 심한 병을 앓은 후 19개월 되던 때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렌 켈러는 미국 사회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고발했으며, 여성 참정권 운동, 사형 폐지 운동, 아동 노동과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실천했다. 그는 평생을 곁에서 함께 해준 앤 설리번 등과 함께 수십 개 국가를 방문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1937년 7월 12일 대구공회당에서 강연을 했고 특히 신명여학교를 방문해 여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미래 코리아의 역사를 어깨에 짊어질 신명의 딸들이여! 꿈을 가져라!”고 강조했다. 당시 1학년 학생이던 신연식 학생(전 계명대 교수)의 회상에 따르면 헬렌 켈러는 폴란드 교장 사택 옆 잔디밭에서 전교생 167명 앞에서 유창한 지화술로 연설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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