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다 콜러
    등록일 2019-02-20 조회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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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다 콜러
    소개 : 최초의 구세군 여성 선교사
    한줄이야기 : 한국말을 배우며 대구 사람과 가까워지고자 했던 스웨덴 여성

    마그다 콜러

    최초의 구세군 여성 선교사


    최초의 구세군 여성 선교사인 마그다 콜러(고월라, 1887-1913)는 열정적인 봉사 정신과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켰다. 1911년 스웨덴 구세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경북지역에서 사역을 하였다. 통역을 쓰는 다른 구세군 선교사들과 달리 한국말을 직접 배우면서 시골로 다녀 많은 한국인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였다. 그런 모습에 감동한 사람들이 그녀의 한국식 이름을 따 자녀의 이름을 ‘고월라’로 지을 정도였다고 한다. 장티푸스 환자들을 돕고 시체를 수습하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하다가 장티푸스에 감염이 되어 1913년 대구 은혜의 정원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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